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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에이아이, CES 2024서 AI 분석 위한 데이터 처리 플랫폼 ‘Yennefer’ 알린다… “전사적 수행환경 및 도구 제공”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내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 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KAIST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중심이 되어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예측 모델 개발, 특화된 AI 솔루션 제작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무총리상과 인천시장상 수상, 4년 연속 인공지능 유명 100대 기업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고객에게 기술적 우수성과 혁신을 제공하여 미래 비즈니스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인공지능 분석을 위한 데이터 처리 플랫폼인 ‘예니퍼(이하 Yennefer)’가 있다. 이와 관련,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번거로운 산출물 확인과 환경설치의 반복, 그리고 로컬 저장으로 인한 용량 부족과 버전 차이로 인한 협업 어려움 등으로 AI 연구 프로세스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두가 편리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Yennefer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이나 조직에서 데이터 중심의 AI를 도입할 때 필요한 핵심 기반 인프라와 다양한 도구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는 조직 내에서 빠르게 인공지능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요구사항을 제공하여 전사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서비스 운영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Yennefer의 장점으로는 우선, 초기 구축 이후에도 활용량에 상관없이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On Premise 모델을 제공한다는 점이 꼽혔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하기 위한 어플라이언스(Appliance)와 통합하여 제공된다. 이는 빠른 배포와 확장성을 위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포함하는 IT 자원과 함께 턴키로 제공되어, 신규 데이터 센터, AI 센터, 인공지능 대학원 등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판매될 수 있다.

 

관계자는 “Yennefer는 대기업들과의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인공지능 전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센터와 협력해 데이터 브릿지와 AI 브릿지 플랫폼을 제작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KT 등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알렸다.

 

Yennefer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의한 데이터 분석, ML 개발, 모델 API 배포에 이르는 E2E 과정을 손쉽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현재 Yennefer는 어플라이언스 판매와 Private Cloud(클러스터 라이센스) 형식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향후 몬드리안에이아이는 Cloud Service(사용량당 과금)를 지원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덧붙여 관계자는 “앞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서비스를 통해 사용량당 과금 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알고리즘을 만들고 판매하는 인공지능 모델 마켓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이브리드 방식의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 다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Fully Managed AI’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의 첫 단계인 데이터 분석, 맞춤형 AI 모델 개발, 운영단계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의 전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8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 기업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해 왔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LVCC North 홀 AI·로보틱스 존에 ‘인천/IFEZ 홍보관’과 스타트업존인 유레카파크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스스타트트업파크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또한, 인천 참가 기업들의 사전 홍보 일환으로 CES를 매년 취재하는 글로벌 미디어인 Ubergzimo와 ‘사전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6644)